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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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한고혈압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 새로운 임기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COVID-19 상황으로 새로운 세상으로 변화되는 환경에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신 전임 회장님들과 이사장님들, 이사님들, 그리고 회원 모두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학식과 경험이 부족한 저에게는 과분한 영예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코로나 판데믹으로 고혈압 환자 진료와 연구에 많은 어려움을 가졌으나 많은 고혈압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노력으로 고혈압학회가 유지되고 판데믹의 호전으로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1994년 발족한 이래,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비약적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특히 2016년 세계 고혈압 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우리나라 고혈압 학문과 임상에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이루면서 전세계에서 혈압 조절률이 가장 좋은 나라들 중에 우리나라가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공의 시절부터 고혈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1994년 대한고혈압학회 창립심포지엄에 참가하고 고혈압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고혈압 공부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연구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번에 대한고혈압학회 회장이라는 명예도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 임기 동안 대한고혈압학회의 한 구성원으로 우리 대한고혈압학회가 회원님들과 함께, 그리고 새로이 취임하는 신진호 이사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사회의 노력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미래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발전을 바라고, 국내외 어려운 환경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헤쳐나가 고혈압학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대한고혈압학회 신임 회장 이 무 용
존경하는 대한고혈압학회 회원 여러분!
우리 학회의 발전과 ‘고혈압 관리를 통한 국민건강수준 향상’이라는 우리 학회의 비젼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회원님들을 대표하여 대한고혈압학회의 이사장의 직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긍지를 느낍니다.

현 급성 질환의 의료 모델과 관리 체계 하에서도 오로지 환자의 안녕을 위해 만성 질환 관리에 열정과 사명을 다해 주시는 회원님들의 높은 뜻을 받들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의 굳건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에 맡은 임기 동안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 정책과 보조를 같이하고 만성 질환의 관리 개선의 큰 틀 안에서 전문가 단체 내의 의료 혁신을 추구하고 새로운 연구 분야 발굴과 유관 학술 단체간 협업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어느덧 3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환자 중심적인 진료 환경의 확립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전문 학계와 일선 진료 현장, 의학 매체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접근 방식과 광범위한 교류를 시도할 것입니다. 심뇌혈관질환의 치료와 관련된 많은 전문학회와의 연대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심뇌혈관 예방에 관여하는 의료인 및 보건인력과도 연계하는데 성실하게 노력할 것이며 우리나라 고혈압 관리 지표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학계 내외의 새로운 트랜트와 혁신을 받아들이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우리 학회의 발전을 위해서 모든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아울러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1월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신 진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