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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오므론, 대한고혈압학회에 가정용 혈압계 전달식 진행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23-06-30 15: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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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론, 대한고혈압학회에 가정용 혈압계 전달식 진행

입력

 

ⓒ이대서울병원 순환기 내과편욱범 교수(왼쪽),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오른쪽)
[데일리안 = 김준평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 오므론(OMRON) 측은 지난 20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한국의 고혈압 예방과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고혈압학회에 가정용 혈압계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용 혈압계 전달식은 오므론헬스케어와 세계고혈압학회(ISH)와의 글로벌 협약에 의해 이루어졌다. 오므론헬스케어는 매년 세계 고혈압의 날인 5월, 전 세계 학회의 증진활동을 위해 혈압계 지원을 약속한 바, 금년도에는 한국의 고혈압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고혈압학회에 가정용 혈압계 50대를 전달하였다.

이처럼 오므론은 고혈압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0에 가깝게 줄인다는 ‘고잉 포 제로(Going For Zero)’라는 비전을 세우고 국내 고혈압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가정혈압 인식 제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혈압 측정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K-MMM 위원장 편욱범 이대 서울병원 순환기 내과 교수는 “고혈압 예방을 위해 가정혈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국민의 고혈압 예방 및 건강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대단히 뜻 깊다. 특히 자가 혈압측정은 숨은 고혈압 환자를 발견할 수 있어 앞으로도 가정혈압 인식 및 제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대표 아다치 다이키 이사는 “오므론헬스케어는 지금까지 한국의 고혈압 예방과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한고혈압학회와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예방적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이 시기에 환자들이 혈압수치 변화를 스스로 관찰하고, 의료진과의 소통을 수월히 할 수 있도록 올바른 가정혈압 측정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고혈압학회는 국내외의 고혈압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고혈압 진료지침과 관리지침 발간으로 올바른 혈압관리를 안내하고 있으며, K-MMM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고혈압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혈압측정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