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혈압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고혈압학회는 1994년 발족한 이래, 원로 및 선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로 비약적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수준 높은 학술대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프로그램은 임상의학과 생명과학뿐 아니라 역학, 영양학, 의료정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합니다. 이러한 학문적 접근은 실제 임상으로 연계되어 국내 고혈압 진료의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의적절한 고혈압진료지침 개정과 실질적 내용의 고혈압 교과서 개정판 발간이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공식 학회지 Clinical Hypertension이 ESCI 등재됨으로써 학회의 국제화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대한고혈압학회 홈페이지는 이러한 학회의 학술적 활동을 외부에 알리고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그 동안 충실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작년부터 우리 사회를 갑자기 변모시킨 COVID-19 뿐 아니라, 근래 변화하는 의료환경도 홈페이지 중요성을 더욱 크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혈압의 높은 유병률을 고려할 때 회원들 상호간의 소통뿐 아니라, 이제는 진료과정에서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환자들의 목소리도 이곳에서 청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찍이 우리 학회는 ‘고혈압주간’ 행사, 대국민 홍보활동 등 사회적 참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혈압이 다양한 수준에서 여러 동반질환과 함께 하는 만큼, 여러 분야의 임상가와 생명과학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더욱 활기차게 발전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1년 6월
대한고혈압학회 회장 김 근 호
대한고혈압학회 홈페이지는 이러한 학회의 학술적 활동을 외부에 알리고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그 동안 충실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작년부터 우리 사회를 갑자기 변모시킨 COVID-19 뿐 아니라, 근래 변화하는 의료환경도 홈페이지 중요성을 더욱 크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혈압의 높은 유병률을 고려할 때 회원들 상호간의 소통뿐 아니라, 이제는 진료과정에서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환자들의 목소리도 이곳에서 청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찍이 우리 학회는 ‘고혈압주간’ 행사, 대국민 홍보활동 등 사회적 참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혈압이 다양한 수준에서 여러 동반질환과 함께 하는 만큼, 여러 분야의 임상가와 생명과학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더욱 활기차게 발전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1년 6월
대한고혈압학회 회장 김 근 호